축구협회의 영혼없는 공식입장 (feat.히딩크)
거스히딩크 감독이 공식적으로 어떤자리든 맡겠다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 한국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어떤 일이든 기여할 용의가 있다" 거기에 추가로 히딩크 감독은 3개월전, 지난 6월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던 시점에 대리인을 통해 한국 감독직을 맡을 의사가 있다는 것을 축구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이제 축구협회가 왜이렇게 히딩크감독의 발언에 왜그렇게 신경절 적으로 반응했는지 알것 같습니다.명장을 헐값에 데리고 올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거죠 ㅋㅋ 축구협회가 지난번 쟁점이 있을당시에 이미 신태용 감독과 러시아 월드컵까지 계약을 했다는 명분이 조금 무색해집니다.한마디로 히딩크 감독이 온다고 해도 데려올 의사가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내부적인 사정이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