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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잘나가는 분들입니다.

2012년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5촌 조카 살인사건에 관한 의혹을 보도해 기소되었던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딴지그룹 대표 김어준씨가 무죄를 확정 받았다고 하네요 ㅎㅎ




주진우 기자는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으로 기소돼었었습니다.

또한 김어준씨는 해당 내용을 팟캐스트로 방송해 공범으로 재판에 넘어갔습니다.


1심에서는 대체적으로 진실에 부합하거나 진실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결했고, 실제 의견을 표명하였을 뿐 살해 사건에 박지만이 배후에 있다거나 연루돼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2심역시 무죄,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의문제기를 한것이 때문에 상관없다. 국민에게 정치적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나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지는 언론 활동은 중대한 헌법적 법익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사실 대선 기간이라면 가장 민감할때인데 이런 것들을 과감하게 말할수있다는 것이 대단하네요 ㅎㅎ


주진우기자, 김어준 총수 둘다 대단한거 같습니다.

막 말하는 것 같아도 선은 지키니깐 무혐의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상으로 주진우 김어준 무죄확정 - 박근혜 5촌 살인 의혹보도 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두발뻗고 잘수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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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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