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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낚싯배가 침몰해 총 1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였는데요.




여러가지 대처방법이나 태도등을보고 세월호때와 비교를 하고있습니다.


독보적인 다른 점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국가의 책임이라고 했다는 보도입니다.


시작이 다름을 알려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국가의 책임.. 


사고입니다. 사고..한배와 한배가 부딪히는 사고일뿐 입니다.





어디서나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 되든, 사람의 실수이든, 기상의 문제이든, 기계의 고장이든지 말입니다.


하지만 국가의 책임이라는 것은 재발 방지를 위한 국가의 고민이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쇼일수도 있습니다.


세월호때는 모든것을 부정하기 바뻤습니다.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급급 했습니다.


그래서 바뀐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책임이 되는 순간 많은 것이 바뀝니다.


돌아가신 분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지만,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이 되지 않기 위해선 이러한 어이없는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그모두에는 국가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상으로 국가의 책임 이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에 관한 짧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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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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