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른정당의 대표인 유승민 의원이 이번 제주도의 현장실습중 사망한 故 이민호군의 빈소에 찾았습니다.
19살의 나이에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음료제조회사에서 현장 실습을 하던 중 제품 적재기 벨트에 목이 끼어 숨졌습니다.
어려가지 의혹들, 안전 설비조차 하지않고 근무수칙도 지키지 않은 업체가, 산업재해보험 신청서에 사고원인이 이군으로 인한것이라고 돌렸다고 합니다.
유승민 의원이 쇼를 하는 것일 수 도있습니다.
제주도 먼길을 가려고 하는 정치인은 몇안되었습니다.
정의당의 이정미 대표도 방문했었습니다.
유승민 대표는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고, 미리 못챙겨서 죄송하다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현장실습생 제도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서 국회에서 법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묻혀벼렸을 사건들에 정치인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민들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유승민 의원의 진정성은 자신만이 알 것입니다.
하지만 제주도 까지 가서 조의를 표한 유승민 의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합리한 것들이 법으로 막을 수 있도록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보수보수 할 필요없습니다.
국민들은 보수, 진보를 원하지 않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리더를 원합니다.
이상으로 유승민 의원 故 이민호군 빈소 방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