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에서 호주 워마드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를 인터뷰 했다고 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124092717531?f=m&from=mtop
사실 피해자라는 표현은 조금 이상한것 같습니다.
해당 워마드 사건의 호주국자란 사람은 그 집에는 피해준 내용은없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니, 그런 이상한 낌세를 체지도 못했고 친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에게 그 어떠한 행위를 가한적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드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요?
사회생활을 할때는 척척척 다하지만 자기 자신만의 비밀을 한두가지는 간직하고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워마드라는 단체가 너무나 급진적인 형태의 사이트라서 문제입니다.
하지만 어찌하다보니 경찰에 연행되었고, 몇가지 조사를 해보니 불법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얻어 걸린격이 된 것입니다.
아직 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몇가지 팩트는 트위터를 통해 아동에 대한 성적인 발언을 했던 적이 있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했던 수많은 남혐과, 도를 넘는 표현들이 그녀의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이분이 컴퓨터에 실제로 아동관련 동영상이나 물적인 증거들이 나온다면 이는 빼도 박도 하지 못합니다.
또한 이 어머니가 주장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바로 비자와 여권을 위조했다는 부분입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가 아닌 그냥 관광 비자였다고 합니다. 호주에는 이렇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관광비자로 갔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와 갱신하고 다시 들어가고..
그리고 한국에서 교사로 근무했다는 학교도 알아보니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니..
여러가지 죄목이 성립 될 수 있습니다.
그어머니는 역겹다는 표현을 했는데, 실제 내 자식이라면 그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또한 SNS를 통하여 자신에게 많은 한국인들이 조작된 음모라고 자신을 비판한다고 하였습니다.
워마드 분들이 오해를 풀기위해 DM을 보내나 봅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압수한 하드 드라이브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혐의를 입증할 방대한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하니..
어쨌거나 무혐의가 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이번 사건의 교훈은 워마드 분들이 자행하고 있는 미러링이란 것의 문제점 입니다.
세상에 내생각과 같은건 없습니다.
다들 다른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를 무시하고 내마음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공론화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며 대화해야하는데.
이런 급진적인 집단들 일베를 비롯한 워마드 분들은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자신들의 주장을 주장할 뿐..
제 생각에는 실제로 매우매우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도 워마드에서 활동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이라는 것 입니다.
일베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호주국자처럼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당당하게 할때에는 조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다 못해 갓건배라는 분도 자신의 신분은 철저히 비공개로 하고있지않습니까?
세상에 또라아가 많기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그렇게 노출 시킬때에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 자신감이 란 것이 위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주장을 펴야합니다.
저는 이렇게 급진적인 사상이 너무나 위험하다고 봅니다.
남자고, 여자고 서로가 없이는 존재할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급진적인 주장들이 아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어린 친구들을 오염시켜간다고 하면
정말 큰일입니다.
어쩌면 호주국자는 피해자 이면서 가해자 일수도있습니다.
여혐이나 남혐이 나의 인생에 가져다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불합리 한 것이 있다면 공론화 하고, 토론해서 문제점을 개선해가는 것이 정상적인 인간입니다.
어찌 되었건 간에 주작글을 올려서 호주국자를 철창으로 보낸 그사람은 지금 어떤 심정일까요?
일이 이렇게 까지 커질줄 몰랐을까요? 아니면 계획적으로 여러사람 물먹이기 위한 작업일까요?
이번일로 개인방송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킬것 같습니다.
개인 정보가 공개된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습니다.
이상으로 호주 워마드 사건 피해 엄마 인터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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