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씨라고 아시나요?
지난 빅뱅의 탑과의 마약사건에 연루되어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지망생 입니다.
아직 가수도 아닌데, 온라인 상에서는 이미 셀럽입니다.
인스타 그램을 통해 많은 소통을 하고, 그리고 페미니스트 발언또한 유명했습니다.
이분이 여성의 인권운동을 하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지만, 트렌스 젠데에게는 여자라는 잣대를 거부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를 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렌스젠더 연애인 하리수 씨는 조금 착착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성에 대한 언급을 하고, 또한 자신이 쓴 글이 논란이 되었던 것을 사과하는 글까지 남겼습니다.
하리수 씨가 구지 사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제생각에는 상처를 좀 받으신것 같습니다^^
하리수 씨의 말처럼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건 자유입니다.
그리고 많은 연애인들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하지못하고(공인이기때문에) 그냥 살아가는 것과 비교해 보았을때는 당돌하고 어떤 면에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말은 누구나 할수있고, 그말이 자신만의 혼자말이든, 누가 들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든 자유롭게 할 수있는 것인데요.
아직 어려서 그러신건지, 자신의 영향력을 과소 평가하시는 것인지, 짧아보이는 생각을 인스타 그램에 마구마구 써대는 모습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물론 본인의 삶의 방식을 이런 어그로 끄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훗날에 이런것들이 얼마나 족쇠가 될지는 본인의 책임이겠지요.
요즘 성별간의 갈등, 그리고 속된말로 꼴페미라고 불리우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사람들이 성별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이 갈등을 빌미로 자신의 출세를 이용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안타깝습니다.
더이상의 남녀간의 갈등이 고조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정말 열악한 여성의 인권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다른분들까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한서희, 하리수 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