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xios이벤트에서 연설을 한 숀파커가 충격적인 발언을 해서 논란입니다.
SNS의 중독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냅스터의 창립자이자, 초대 Facebook의 사장을 역임한 영향력있는 사람입니다.
자산이 무려 25억달라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조 8천억원정도?
그리고 반지의 제왕 컨셉의 결혼식을 올렸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페이스북이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설계되었다는 폭탄발언을 했고.
초창기에 페이스북의 사람들을 소모하게끔 고안한 장치가 있고, 이번에는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마약을 비교해서 강렬할 인상을 남겼습니다.
페이스북에있는 좋아요기능이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어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글을쓰게 한다고 합니다.
좋아요를 많이 받았을때나 답글이 많아지면 이게 글작성자에게 일종의 도파민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처음 설계당시 마크 저커버그, 케빈 시스트롬까지 인간이 중독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고 하네요.
조금 섬득하긴 한데, 사실 기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더 중독성있게 하려고 하는건 당연한 것 입니다.
요즘 그러한 심리를 이용하지 않는 기업은 없을겁니다.
얼마전 중국에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이집에서 사람들을 중독시키기 위해서 음식에 마약을 넣어서 팔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윤리적으로 보면 지탄받을 지 모르지만, 모든 기업가들은 고객을 중독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서비스와 시스템이 중독시키기 위해서 하지만 이를 성공 시키기란 쉽지 않으니깐요.
마지막으로 숀파커는 이 쇼셜네트워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며..경고로 들리는 발언을 했습니다.
숀파커는 최근에 암연구 센터에 투자하는등 어마어마한 자산을 좋은곳?돈이될만한곳? 투자하고 있습니다.
SNS의 중독성 경고한 숀 파커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