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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태명, 개성있는 태명 짓기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7. 7. 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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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을 지으신다면 이제 아이가 생기신 것인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첫째가 생겼을때의 그 감격과 평생 해보지 않았던 태명이란것을 짓는 고민을 한다는 것이 참 어색하고 신기하더라구요.



둘째가 생겨서 태명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특이한 태명을 짓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태명은 거의다 특이합니다.ㅋㅋㅋ


특이한태명, 다시말하면 개성있는 태명을 몇가지 추천해드립니다.





우선 태명을 지을때 된소리로 된것을 많이 쓰는데요, 이는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훨씬 잘 들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쌍시옷이나, 쌍디귿처럼 된소리로 짓는 태명들이 있습니다.


쑥쑥이, 튼튼이, 똘똘이, 짱짱이, 이쁨이 등등 이런 태명들은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잘 전달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세는 영어로된 태명도 많이 사용합니다.


아는 분은 집에서 키우던 산세베리아 나무에서 꽃이 피었을때 아이를 가져서 태명이 베리 였습니다.


이 외에도 대박, 알콩이, 달콩이, 드림이 잭팟이, 루키, 라임이, 땡큐등등 영어로 되어있는 개성있는 태명들이 있습니다.


또한 태몽을 따라서 짓는 경우도 있는데, 


귤이, 용이, 보석이 등등 태몽에서 본것을 토대로 짓기도 한답니다.




이외에도 봄에 아이를 가져서 봄이

여름이, 가을이, 겨울이 등이 있고.



짹짹이, 꾀꼴이, 깍깍이 

냠냠이, 쩝쩝이

뿡뿡이, 똑똑이, 꼬꼬



2016년도 태명 순위를 매긴곳이 있어서 한번 살펴봤는데.


1위 : 비비

2위 : 꼬곰이

3위 : 꼬북이

4위 : 꿈틀이

5위 : 돔돔

6위 : 딴딴이

7위 : 똘망이

8위 : 사랑이

9위 : 시쿵이

10위 : 우리


사실 위에 를 보면 순위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다들 개성이 있어서 차이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사실 이렇게 태명을 짓는 다는것이 기대감도 있고, 어쩌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게 나의 바램을 넣는 것같아서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 건강하게만 나와주는것도 참 고마운 일인데 말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분들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천사같은 아이가 가져다줄 행복을 만끽하세요.


이상으로 특이한 태명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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