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이 드디어 정식버전을 런칭했습니다.
베타유저때부터 사용해 왔는데 몇가지 편리한 기능들이 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크롬이 좀더 빠른것 같긴한데요..
웨일도 크롬브라우저의 원래 소스인 크로미움?기반으로 만들어져서 큰차이는 없습니다.
그 위에 껍데기를 씌워서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넣었는데요.
아무래도 네이버가 만든 서비스 이다보니 네이버 위주의 설정이 많습니다.
그래도 좋은건 써야죠??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약간 MS사의 Bing 검색엔진 느낌이 있는데요. 괜찮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인 화면 분할 기능입니다.
우측 상단에 책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나뉘이는데요.
좌측의 브라우저의 링크를 클릭하면 우측에 보여줍니다.
이건 왼지 인터넷으로 작업을 많이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합니다.
노트북을 쓴다면 듀얼모니터가 없어서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우측의 퀵서치 부분입니다.
서치를 하면 모바일형태의 네이버가 검색을 해 줍니다.
역시나 네이버로의 트레픽을 늘려줄 수 있겠네요.
우측의 사이드바인데요.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시계, 타이머, 계산기, 달력등등..있습니다. 달력은 네이버 스케줄과 연결될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습니다.
우측의 모바일 화면 사이드바입니다.
url을 넣으면 거의 완벽한 모바일 환경에서 브라우저를 띄워줍니다.
디자인이나, 개발하시는 분들을 위함일까요?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아래는 티스토리를 추가한 모습니다.
이외에도 파파고 번역, 확장 프로그램 추가등등 좋은 기능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스토어 자체의 확장 프로그램은 현재 많지는 않지만 기존의 크롬에서 사용하던 확장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웨일은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는데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좋은 브라우저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네이버 웨일 정식버전 런칭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