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을 당해서 실업급여를 받게 되었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들을 찾아봐도 한 부분부분만 나와서 전체적은 플로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조건이 되어야 한다.
내가 내발로 회사를 나와서는 안되고, 부득이하게 회사에서 짤리거나..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어쩔수 없이 나오게 된다면 이에 해당이 된다.
그외에도 머 집이 이사가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어쩌구 저꺼구 많은데 그딴거 다 필요없고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인정 해줘야한다.
그리고 그 직장에서 퇴사할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처리를 해줘야한다.일단 이게 된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거다.
그리고 이제 인터넷으로 신청한다 머한다 말들이 많은데 처음에는 무조건 방문을 해야한다.
아무데나 방문하면 안되고 자기 주소지 관할에 있는 고용노동부에 방문해야한다.
가서 일단 내가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하고 교육을 받는다. 이때 현장에서 하는 교육이나 아니면 인터넷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하는 교육 둘중에 하나를 받으면 된다.
교육 내용은 대략적으로 부정 수급했을때 안된다는 주입식 교육이다. 그외에 여타 제도들을 설명 해준다.
둘중에 한가지 교육을 받고. 다시 관할 고용노동부에 가서 신청을 하게되면 2주후 또 교육을 하러 오라고 한다.
가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 내용은 대체적으로 구직 활동을 어떤식으로 하고 어떤식으로 신청을 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실제 워크넷이라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곳에서 구직활동을 하면 좀더 손쉽게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
전체적인 모토가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실직자에게만 돈을 준다 이다.. 농땡이 치면서 이것은 못받아간다.
아무튼 그 교육을 받으면 2주대기한 기간을 실업인정 1주일로 인정해주고, 1주일치 실업급여가 입금된다.
난 금요일에 교육받고 월요일에 입금되었다. 금액은 37만원인가?
실업급여는 개인마다 받는 금액도 다르고 기간도 다르기때문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제는 인터넷으로 실업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월2회정도 구직활동을 해서 인정을 받으면 된다고 한다. 사실 실제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면 월2회가머냐.. 이사이트 저사이트 이리저리 찔러보기 바쁠것이다.
워크넷에서 안했으면 다른 사이트에서 구직했던 리스트를 스크린샷하거나 면접관의 명함을 받아서 제출해도 인정이 된다.
3개월 차에는 무조건 한번 방문에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한다. 그날을 잘 기억해 놔야한다.
그리고 마지막 달에는 한달에 4번 구직활동을 증명해야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자세한거는 교육받으면서 잘 설명해주니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궁금한거는 전화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상담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