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광석 씨의 상속자인 딸 서연씨가 10년전에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영화 김광석의 감독 고발뉴스의 이상호 대표기자는 취재중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로부터 김서연씨는 17세이던 지난2007년 12월 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사망원인은 사고나, 자살은 아니라고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에는 96년 갑작스레 자살을 했던 가수 김광석씨의 타살의혹을 제기하는 고발 영화이다.
딸 서연씨가 사망한사실을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는 사람들에게 10년동안이나 숨기고 있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가수 김광석씨는 시대를 풍미한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도 그의 음악과 정신들이 남아서 후배들에게도 많은 귀감을 주고있다.
어느날 너무나 허망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그의 가족들 에게는 무언지 모를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1996년 김광석 사망후 그가 가지고 있던 빌딩과 음악 저작권에 대한 상속권은 딸 서연씨에게 있었다.
상속자인 딸과 부인에게 홍대앞에있는 빌딩과 저작권이 가야하는데, 김광석씨 아버지 측에서 소송을 하여 음원저작권에 관해서만
아버지가 살아게실때까지만 아버지 소유로 하고, 사망 이후에는 딸 서연씨에게 돌아가게 끔 합의를 했다.
아버지 사망 이후 아버지가 유언에 따라서 저작권을 부인과 아들에게 넘긴다고 해서 다시한번 소송이 일어난다.
이때 법원은 아버지가 살아게셨을때 양도하기로 했던것이 법적 효력이 있다하여 음원 저작권이 딸 서연씨의 편을 들어준다.
이후에 미국에서 잘 생활 하고 있다고 생각한 딸이 알고보니 10년전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10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엄마인 서순해씨는 이사실을 숨기고있었고, 올해 8월에 영화가 개봉한 이후 행적이 묘연하고, 미국으로 이주할 게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한다.
사망 당시 주변인들의 주장에 의하면 자살을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정황이 100%사실이라면 우리모두는 무언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상호 대표기자는 99%의 심증이 있지만 1%의 무언가가 없어서 아직도 취재중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어야 하는이유는, 김광석씨가 사망했을 당시에 모든 것들이 진행되었다면 생기지 않아야 할 비극들이 좀 줄어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상호 대표기자는 이런 불합리한 법제도를 바꾸기 위해 김광석 법을 만들어 살해의혹 제기 변사 사건은 공소시효와 관계없이 재수사 해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안민석,추혜선 의원과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정의 사회를 구현하는 길은 쉽지 않지만, 가만히만 있는다면 정의사회는 구현되지 않을것이다.
추가로 안민석 의원에게 제보된 내용입니다.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춰입니다.
이번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은 아닐까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재수사를 바라고 있지만 법이란것이 어쩔때는 악용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