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번 버스 사건 정리
황당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절대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4살배기 아들과 함께 버스를 탄 엄마가 정류장에 내려야하는데, 아이만 내리고 엄마는 내리지못했다.버스를 세워달라고 기사님께 소리지르고, 다른 승객들도 이야기 했지만 해당 버스 기사는 무시한체 운행을 지속했다고 한다. 혼자 남은 아이는 얼마나 큰 공포감을 갖고 있었을가?아이만 남겨놓은 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터질것 같았을까? 버스를 이용하다보면 사람이 많이있을때 못내릴 수도 있다.버스운전을 하는 기사라면 그 상황을 누적해서 겪었을 것이고 그런부분에서 짜증이 가중되었을것도 예상이 된다. 허나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러한 정황을 알고도 운행을 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현재 240번 노선 홈페이지,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