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호 391, 북한 나포어선 무사송환
지난 21일 동해에서 한국어선이 북한에 나포되었었습니다.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안되어서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선원10명이 무사 귀환했다는 소식입니다.그중에 7명이 한국인이고 3명은 외국인 노동자 인듯합니다. 391 흥진호는 지난 16일 울릉도 저동항을 출발해 연락이 끊기고, 21일 오후 10시 39분부터 위치보고 미이행 선박으로 조사돼 해경이 수색해 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진호 선원들은 대략 6일정도 북한에 억류되어 있었습니다.모든 인원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무사히 귀환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북한측에서는 어선이 조업을 위해 고의적으로 북쪽으로 갔었지만, 잘못을 인정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보통 북한은 이러한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