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고 미달사태 - 특목고 지정이후 처음
수능이 지나고, 고교 입시도 진행중입니다.이번에 서울 외고에서 사상 첫 미달사태가 발생했습니다.1992년 특목고 지정이래로 처음있는 사태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경쟁율도 많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허나 이번에 시험지 학원 유출사태가 있었던 서울외고는 미달아라고 합니다.당연한 결과이면서도, 0.95대1을 기록했다니 정원을 거의 체우기는 했습니다. 경쟁율 하락 요인중에 또한가지는 서울지역 중학생 숫자가 작년대비 11.9%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정말 인구 절벽을 실감하는 대목입니다. 서울 외고는 지난 11월 초 영어학원 강사와 서로 짜고 시험문제를 공유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학원원장 32세 조모씨와, 외고 교사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했습니다. 특목고 가기도 힘드니 이런사태가 발생했는데..이와중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