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중도퇴진 - 정치자금법 위반
청주시의 시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이 결국은 중도퇴진하게 되었습니다.정치자금법에 걸려서 그렇습니다.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고, 대법원에서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승훈 전 시장의 혐의는 이렇습니다.2014년 지방선거 비용으로 약 1억 800만원을 썼다고 선관위에 신고했었는데요. 검찰조사 결과 선거 홍보를 대행했던 기획사견적가가 3억 1천만원이였다고 합니다.이 과정에서 정치자금 부정수수, 선거비용 회계 허위보고, 정치자금 증빙서류 미제출 등의 혐의가 적용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이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여러말들도 많았지만, 법원에서는 유죄를 선고하고, 오늘로서 시장직을 박탈 당햇습니다. 이승훈 전 시장은 올해 63세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정부 요직에 서 일하던 사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