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라인 상에서 아주 아이돌만큼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샌세가 게시다.
바로 황교익 대한민국의 맛 칼럼니스트이다.
황교익 샌세는 대쪽 같은 성품으로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 훌륭한 분이고, 각종 방송과 특히나 페이스북에서 활동을 하신다.
일 평균 3-4건의 글을 쓰시는 헤비 SNS 유저시다.
쓰는 글들은 다양하시다. 본업인 맛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대체로 하시지만.
정치적 성향을 과감히 드러내는 글도 많이 작성하신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자신의 글에 비판적인 글이나 자신의 입장과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차단을 감행하시는 이역시 대쪽 같은 성품을 갖고 계신
다.
허나 차단이 너무나 과했던 탓일까? 온라인에서 차단된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만들었다.
황차 클럽(황교익에게 차단 당한 사람들의 모임)을 개설했다.
아니 이딴 걸 할일없이 왜만들었나? 하지만 2018년 12월 20일 개설 이후 단 5일 만에 그룹 가입자는 700명이 넘게 초고속 성장률을 자랑했다.
이곳의 핫한 주제는 2가지이다.
첫 번째, 황교익 센세에게 차단당한 사연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글을 올린다.
두 번째, 황교익 센세의 주옥같은 명언을 되새겨 보는 글을 공유한다.
SNS는 소통이라고 알고 있는데, 황교익 센세에게는 아닌가 보다.
그냥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면 바로 칼 차단하는 대쪽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이분은 아주 예전부터 이렇게 대쪽같이 하셨지만, 요즘 많은 팬덤을 자랑하는 백종원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좀 더 부곽 되어 보이는 것 같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한번 보자
https://www.facebook.com/groups/765847417114236/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