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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 원년맴버인 도민호씨가 오늘 46세 간경화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민호씨는
1995년 MBC강변 가요제 금상, 인기상
1995년 SBS 가요대상 신인상
을 받고 이듬해 육각수 1집으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흥보가 기가막혀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활동할때 서태지와 아이들을 꺽고 1위를 차지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투병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살려고 했지만 결국 고인이 되었습니다..
투병 생활중에도 간간히 방송에 출연해 투병기를 이야기 했었는데요.
5년전에 위암 판정을 받고 위를 절단하고. 30kg이 빠지셨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잘 이겨내실줄 알았지만 결국은 이렇게 되었네요.
고인명봅을 빕니다.
도민호씨의 발인은 11월1일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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