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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의 유래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7. 10.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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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은 기독교 문화인 유럽과 관련이 깊습니다.

보통 이야기하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날이 금요일이였고, 예수님의 12사도와 예수님을 합한 13이라는 숫자와 맞물려, 13이란 숫자가 안좋게 여기지고 있습니다.

또다른 설로는 예수님을 팔아버린 가롯유다의 라틴식 표기가 Iudas Iscariot 13글자 이기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위의 유례가 전형적으로 쓰이는 13일의 금요일의 유래입니다.





실제로 전통적으로 유럽의 여러나라에서는 13을 죽음을 상징하는 숫자로 봤고, 북유럽 신화에서도 발두르의 잔치에 나타난 13번째 손님이 로키였다고 하네요.


이에 13일의 금요일이란 영화가 흥행을 하고, 사람들의 인식에 않좋게 자리 잡아서 아닐까 합니다.




또한  87년도에 생긴 PC바이러스중에 예루살렘 바이러스라고 있는데, 이는 13일의 금요일에 작동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했던기역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4자를 불행한 숫자로 여기어서 한때 엘리베이터에 4층을 없애던 것이 생각나네요. 4자를 F로 표기했었죠.

조금 오래된 병원에 가보면 아직도 그렇게 표기가 되어있으니 미신이란 것이 문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기때문에 언제나 그어떤 것을 초월한 신적인 존재나 미신을 밑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3일의 금요일을 맞이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십삼일의금요일

#13th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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