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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의 유래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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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어버이 날 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에 관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의외인것이 유래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Mother's Day)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약100여년전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란 마을에 한 소녀가 어머니와 살고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묘주위에 어머니가 평소에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고 합니다.


그 소녀가 한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는데,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 소녀는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별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신분들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들이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확산되어 우리에게 까지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역사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였다가,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어 1973년 3월 30일에 '어버이날'로 바꾸어 지정하였습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어머니란 단어는 정말 애절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희생이란 단어가 뒤따르기 때문이죠.


아무리 이기적인 사람도 자식에게는 모든걸 희생합니다.


이날만이라도 효도할 수있는 자식들이 되어야 겠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마음 노래가사입니다.




어머니의 마음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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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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